[특징주]LIG넥스원, 중동 분쟁 지속에 강세…증권가도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079550)이 장 초반 강세다.
중동 지역 분쟁 지속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LIG넥스원에 대해 "중동 지역 분쟁 지속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가를 26만원으로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장 초반 강세다. 중동 지역 분쟁 지속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천궁-I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 3개국에 천궁-II를 수출하는 성과다. 이에 따라 총 수출액이 10조 원을 돌파하게 됐다.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LIG넥스원에 대해 “중동 지역 분쟁 지속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가를 26만원으로 올렸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의 분쟁 격화에 따라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정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 중동 국가들의 군비 확충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도 이라크 천궁2 수주로 수출절벽이 멀어졌다며 2030년까지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14.81% 올려 잡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