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아이폰 전용 요금제 출시…미소진 데이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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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아이폰 맞춤요금제 '아이핏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무제한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고가 단말 구매에 따른 보험 가입 의사 등 아이폰을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핏 요금제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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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사용량 50% 미만일 경우…일부는 단말 파손 보험도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아이폰 맞춤요금제 '아이핏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핏 요금제는 '아이핏 라이트'와 '아이핏 맥스'로 나뉜다.
아이핏 요금제는 아이핏 라이트와 아이핏 맥스 각 5종씩 총 10종으로 출시됐다.
아이핏 라이트는 ▲15GB+/100분(2만5250원) ▲71GB+/통화기본(3만3000원) ▲100GB+/통화기본(3만8990원) ▲5G 125GB+/통화기본(4만2100원) ▲5G 180GB+/통화기본(3만8990원) 요금제로 구성된다.
아이핏 맥스는 ▲15GB+/100분(2만6130원) ▲71GB+/통화기본(3만3880원) ▲100GB+/통화기본(3만9870원) ▲5G 125GB+/통화기본(4만2980원) ▲5G 180GB+/통화기본(5만1380원) 요금제로 이뤄진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3~10Mbps의 속도 제한(QoS)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아이핏 라이트는 월 데이터 사용량이 50% 미만일 경우 다음달에 남은 데이터를 최대 20GB씩 24개월 동안 보상받을 수 있다. 아이핏 맥스는 동일한 데이터 보상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단말 파손 보험이 탑재돼있어 액정 파손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은 무제한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고가 단말 구매에 따른 보험 가입 의사 등 아이폰을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핏 요금제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핏 요금제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가족 또는 친구, 지인을 통해 추천 가입할 시 데이터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 톡서랍 1개월 이용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U+유모바일은 "아이핏 요금제는 아이폰 자급제 고객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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