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날벼락’ 테어 슈테겐 무릎 부상, 시즌 아웃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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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테어 슈테겐을 잃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의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에 부상을 입었다.
'월드클래스' 골키퍼 테어 슈테겐의 이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는 바르셀로나에 대형 악재다.
테어 슈테겐은 현역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부동의 주전으로 바르셀로나 골문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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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르셀로나가 테어 슈테겐을 잃었다.
바르셀로나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대승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주전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부상으로 실려나갔기 때문이다. 테어 슈테겐은 전반 막판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경기장에 쓰러졌고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며 경기를 마쳤다.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으로 보인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의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에 부상을 입었다. 최악의 경우 반년 이상 재활이 필요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다.
'월드클래스' 골키퍼 테어 슈테겐의 이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는 바르셀로나에 대형 악재다. 바르셀로나는 백업 골키퍼로 이냐키 페냐를 보유하고 있으나 리그 출전 경험이 13경기에 불과하다.
테어 슈테겐은 현역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부동의 주전으로 바르셀로나 골문을 지켜왔다.(사진=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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