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청정 기능 강화한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 출시

전병수 기자 2024. 9.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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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5단계 필터 시스템과 자외선(UV)-C라이트 등 청정 기능을 탑재한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EP53-48SW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신제품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는 5단계 필터 시스템과 UV-C라이트의 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 알러지 유발 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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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EP53-48SWA)./일렉트로룩스 제공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5단계 필터 시스템과 자외선(UV)-C라이트 등 청정 기능을 탑재한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EP53-48SW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는 일렉트로룩스만의 퓨어프로텍트(PureProtect) 5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일렉트로룩스는 공기 중 부유 세균의 증식을 99.9%까지 억제하며, 바이러스를 최대 99.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5단계 필터 시스템의 핵심인 HEPA13 필터가 0.3㎛(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최대 99.99% 여과할 수 있다고 했다.

함께 장착된 UV-C 발광다이오드(LED)라이트 기술은 유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최대 99%까지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일렉트로룩스는 기존 살균 방식과 달리 수은 물질 등 중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밝혔다.

활성탄소 에어필터로 페인트와 청소용품, 담배연기 등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도 차단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4대 유해가스를 공기 중에서 흡착해 최대 99.9%까지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알러지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전문인증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의 인증을 획득했다.

일렉트로룩스의 청정 면적은 53.2㎡(약 16평)로 나선형 공기 배출구에서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 내는 에어서라운드 (AirSurround)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 모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현재 공기질에 따라 팬 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 일렉트로룩스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내 미세먼지 수치 관리, 팬 속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신제품 얼티밋홈 500 공기청정기는 5단계 필터 시스템과 UV-C라이트의 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 알러지 유발 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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