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ABS와 해양 사업 기술 개발 선도

이인아 기자 2024. 9.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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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OTCA)'을 체결하고 선도적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립 레비(Philippe Levy)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은 "ABS와 한화오션은 한 팀"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저비용,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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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OTCA)’을 체결하고 선도적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여러 최첨단 프로젝트에서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24에서 한화오션 김희철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ABS社 글로벌 해양부문 미구엘 에르난데스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손영창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한화오션 제공

특히 탄소 포집, 해상 풍력 기술 접목, 전기·전동화 등 각종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이런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구엘 에르난데스(Miguel Hernandez) ABS 글로벌 해양 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청정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필립 레비(Philippe Levy)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은 “ABS와 한화오션은 한 팀”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저비용,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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