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홍광호·신성록·최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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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2월부터 2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킬앤하이드'를 12월4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앙코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만2000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리며 당시 1일 티켓 판매량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후 20년 동안 9번의 정규 프로덕션을 거쳐 1702회 공연,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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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2월부터 2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킬앤하이드'를 12월4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했다. 한 인물 안에서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이 대립하며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조명하는 스릴러 로맨스다.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앙코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만2000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리며 당시 1일 티켓 판매량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후 20년 동안 9번의 정규 프로덕션을 거쳐 1702회 공연,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돌파했다.
지킬과 하이드 역은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이 연기한다. 최재림과 김성철은 이번이 첫 출연이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에게 고통받는 '루시' 역에는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가 캐스팅됐다. 혼란에 빠진 지킬을 위로하는 지킬의 약혼자 '엠마'는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가 맡았다.
12월4일부터 내년 5월18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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