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초거대 AI 기반 ‘국민 체감형 심리케어 서비스’ 개발 참여

김현아 2024. 9. 23.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리 상담 서비스가 국민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심리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주관사
셀렉트스타는 AI모델링 평가, 검증 솔루션 개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가공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리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2억 건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초거대 AI 모델링과 평가, 검증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 관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초거대 AI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KT(030200)를 주관으로, 셀렉트스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한양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심리케어와 정신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AI를 활용한 심리상담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민에게 심리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리 상담 서비스가 국민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심리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셀렉트스타는 AI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올인원 데이터 서비스(All-in-one Data Service)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설계, 구축, 정비, 대형 언어 모델(LLM) 검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LLM 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으로, AI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에 더 가까워지며, 디지털 심리 상담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