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 동메달’ 김정남, 교통사고 전 사진 공개..“댄서 꿈꿔”[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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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김정남 선수가 과거 자신의 꿈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아침마당'에 가장 먼저 등장한 선수들은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김정남 선수.
그는 "저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25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터보의 김정남은 아니고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수 김정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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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김정남 선수가 과거 자신의 꿈을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기획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섭외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제작진이 이분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전화하고 찾아갔다”고 말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도 “저희가 섭외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침마당’에 가장 먼저 등장한 선수들은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김정남 선수. 그는 “저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25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터보의 김정남은 아니고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수 김정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어릴 때 춤을 좋아해서 댄서가 되고싶었고, 커서는 무도가가 되고 싶어서 공수도도 잠깐했다. 그러다가 2010년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면서 사격을 알게 됐고, 이렇게 패럴림픽에 가서 동메달까지 땄다”고 밝혔다.
김정남 선수는 “섭외 연락이 와서 얼떨떨하고 당황하기도 했는데, 추억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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