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직접 등판 데프콘과 열애설 부인 "가족끼리 왜 이래"

송해나와 데프콘

모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직접 등판, 부인했다.

송해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것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케미스트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데프콘과 송해나의 열애설은 지난 6월 방송된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제기됐다. 두 사람의 집안 분위기가 맞고 데프콘과 송해나 아버지의 공통사가 많아 이용진이 둘 사이를 떠본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일로 엮인 사이. 플러팅이 오가며 몰입도를 높였지만 송해나는 이상형에 대해 "밤톨이상을 좋아한다"라며 배우 김수현, 정해인을 꼽았다. 3개월 후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다시금 데프콘, 송해나의 열애설이 점화된 상황. 하지만 송해나가 직접 나서서 부인함에 따라 다시금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