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외친 트럼프, 이번 대선 패배해도 4년 뒤 재출마 없다

김희선 2024. 9.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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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질 경우 다음 대선인 2028년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이번 대선이 그의 마지막 대권 도전이 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미국 헌법상 중임 제한 규정에 의해 재출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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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질 경우 다음 대선인 2028년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뉴스쇼 '풀메저'(Full Measure)와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선되지 못하면 4년 뒤에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을 받았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No)라고 답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전혀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성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여 대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이번 대선이 그의 마지막 대권 도전이 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미국 헌법상 중임 제한 규정에 의해 재출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대선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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