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한 대한항공 B777 동체, 네임택·골프 볼마커로 재탄생

금준혁 기자 2024. 9. 23.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003490)은 23일 퇴역한 보잉 777-200ER(HL7721)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체는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했으며, 전 세계 98개 공항을 1만 1637차례 오갔다.

대한항공은 HL7721 동체 일부를 잘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만들었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 공식 판매 홈페이지 이스카이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3일 퇴역한 보잉 777-200ER(HL7721)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체는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했으며, 전 세계 98개 공항을 1만 1637차례 오갔다. 총 비행시간은 6282만 6262㎞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HL7721 동체 일부를 잘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만들었다. 각 제품에는 일련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높였다. 네임택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 공식 판매 홈페이지 이스카이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