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가족 스캔들 휘말린 신민아, 재벌 일가 되나(손해보기싫어서)

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김영대가 첫 야외 데이트를 즐긴다.

9월 23일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집과 회사를 벗어나 첫 야외 데이트를 제대로 즐긴다. 아직 공식적인 1일은 아니지만, 연인을 뛰어넘어 진짜 부부가 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 모드를 가동시킨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과 다정한 눈맞춤을 이어가고, 지욱 역시 그녀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투샷이 미소를 자아내는 상황 속 해영과 지욱의 데이트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생각에 잠긴 듯한 지욱의 모습이 포착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가짜 남편’ 지욱 때문에 재벌 일가가 되게 생긴 해영. 해영에게 피해 주기 싫은 지욱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사랑하는 ‘손님’ 해영을 위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과연 지욱의 출생의 비밀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