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9.0원/1330.0원…3.00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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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9.1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3.0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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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9.1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3.0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50bp 금리 인하) 단행 이후 연내 또 다시 50bp 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51%로 반영했다. 지난주 38.8%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달러화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39분 기준 100.74를 기록하고 있다.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아시아 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43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04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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