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상태 심각” 김준호, 응급실 이어 한의원 行 (슈돌)

장정윤 기자 2024. 9. 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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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체력 이상을 호소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준호의 34개월 아들 은우가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집 소파에 누워 “오늘은 은우가 아빠 수발 좀 들어줘”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어 김준호는 “바빠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6월 달부터 하루도 안 쉬었다. 얼마 전에는 링거도 맞고 왔다. 갑자기 숨이 안 쉬어져서 앰뷸런스를 타고 바로 응급실을 갔다. 몸 상태를 좀 체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인 이윤석의 아내가 운영하는 한의원을 찾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윤석의 아내는 김준호에게 “운동선수면 되게 활력이 있는데 운동선수 맥 치고는 약하다. 위장 상태가 심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바쁜 스케줄로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하자, 이윤석의 아내는 “공복이 길어지면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한다. 두 끼 이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셔야 하고 속 쓰릴 땐 올리브유와 함께 드시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 침구실로 이동해서 복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준호의 건강 상태는 배에 가스가 많이 찬 상태로 침을 처방했다. 침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김준호에 첫째 아들 은우는 웃음을 보였다. 이에 MC 안영미는 “부모가 고통스러워하면 아이들은 웃는다.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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