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알로와 손잡고 시각적 협업 강화... 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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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ALLO)는 한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와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와디즈는 알로의 시각적 협업도구를 도입해 내부 협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와디즈는 빠른 사업 성장에 따라 외부 협업 및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했고, 이에 알로의 시각적 협업 기능을 3개월간 내부 테스트한 결과 생산성 향상이 확인돼 솔루션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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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글로벌 40만 사용자가 선택한 협업툴
알로 도입한 와디즈, 110% 브랜드 성장 견인알
알로,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투자로 입지 강화
와디즈는 지난해 11월 월간 영업이익 흑자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EBITDA(세전·이자지급 전 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증가한 5000여 개로 늘었으며, 거래액은 35%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와디즈의 수익성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
와디즈는 빠른 사업 성장에 따라 외부 협업 및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했고, 이에 알로의 시각적 협업 기능을 3개월간 내부 테스트한 결과 생산성 향상이 확인돼 솔루션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한편, 알로는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일본 소프트뱅크 월드에서 주목받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알로는 줌(Zoom)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엔비디아 전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커크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국내 주요 고객으로는 스마일게이트, 마상소프트, 연세대학교 등이 있으며, 글로벌 고객으로는 태국의 핀테크 기업 Flowaccount와 미국의 의료 서비스 기업 PocketR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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