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야산에서 '사람 뼈' 발견···50대 남성 실종 인근
박민주 기자 2024. 9. 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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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가 발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22일 오후 6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한 야산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조각이 나왔다.
이 뼈는 인근 마을 주민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뼈가 발견된 장소는 지난해 9월 50대 남성 A 씨가 실종 신고된 곳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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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신발 함께 발견···"DNA 검사 의뢰"
[서울경제]
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가 발견됐다. 해당 장소는 지난해 50대 남성이 실종된 곳 인근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22일 오후 6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한 야산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조각이 나왔다. 이 뼈는 인근 마을 주민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뼈가 발견된 장소는 지난해 9월 50대 남성 A 씨가 실종 신고된 곳 인근이다. 당시 뼈와 함께 바지와 신발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가족에게 뼈와 함께 발견된 바지와 신발을 확인했다.
경찰은 뼛조각의 DNA 검사를 의뢰했다. 또 추가 뼛조각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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