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부산 뜬다
이다원 기자 2024. 9. 23. 08:29
영화 ‘안녕, 할부지’가 부산에 뜬다.
‘안녕, 할부지’는 다음달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관객 중심의 상영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화와 관객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인기가 높은 행사이다. ‘안녕, 할부지’는 다가오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 50분 남포동 비프광장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가 상영된 이후에는 강철원 주키퍼와 심형준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되어 있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커뮤니티비프 상영을 확정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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