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각 우수성 알린다"…크라운해태제과, K-조각 전문 도서 출간

배지윤 기자 2024. 9. 23.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도서는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작가 12인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미술 평론가 및 대학교수 등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모아 이 책을 엮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 조각가 12人 예술세계 탐구
크라운해태 K-조각 대표 작가 12人 담은 도서(크라운해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한국 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전문 도서 '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작가 12인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미술 평론가 및 대학교수 등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모아 이 책을 엮었다.

특히 전영일·김재각·전강옥·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각 챕터마다 한 명씩 집중 조망했다. 작가 개인 인터뷰를 별도의 챕터로 구성해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인터뷰 코너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가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국 조각의 세계를 향한 도약을 위해 만든 책"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