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매번 놀라게 할 7년 청사진 있다…희망고문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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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분쟁 중인 '뉴진스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뉴진스의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민희진은 "뉴진스의 7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며 "매년 '도장깨기'하는 기분이었다. 계획대로라면 매년 매앨범마다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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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분쟁 중인 ‘뉴진스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뉴진스의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는 ‘애스크 진스! 뉴진스 인터뷰’라는 제목의 뉴진스 인터뷰를 공개하며 민희진의 코멘트를 함께 실었다.
해당 방송에서 민희진은 “뉴진스의 7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며 “매년 ‘도장깨기’하는 기분이었다. 계획대로라면 매년 매앨범마다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나에게는 무지갯빛 미래”라며 “예전에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의 바람은 거기까지 안전하고 최대한 잘 도달할 수 있게 상황이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하이브와 갈등을 에둘러 언급했다.
또한 민희진은 “멤버들에게 청사진을 실현해나가자고 이야기하며 희망찬 포부 덕분에 한 고비, 한 고비 넘기고 있었다”라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멤버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길,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함께 나눈 이야기가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이 인터뷰가 언제 촬영됐는지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난 6월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펼친 이후 녹화된 것으로 추측된다.
하이브와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 등의 의혹으로 날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는 민희진이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지만, 민희진은 “일방적인 해임 통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후 멤버들은 지난 11일 직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구하라”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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