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구개발 주간…글로벌 과학기술 도시 논의

조정호 2024. 9. 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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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이 오는 26일과 27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린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 기조 강연 ▲ 산·학·연 협력 토크쇼 ▲ 정책 토론회 ▲ 부산 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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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구개발 주간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이 오는 26일과 27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소통하는 장이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 기조 강연 ▲ 산·학·연 협력 토크쇼 ▲ 정책 토론회 ▲ 부산 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부산시민과 세계를 위한 더 나은 기후 및 해수면 예측'을 주제로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이 강연을 맡고, '부산 라이즈(RISE) 사업 역할과 과제', '부산 이차전지 기술·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24일부터 사전 행사로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 R&D 기획역량 교육, 기술사업화 세미나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도시철도 시청역 통로에서 우수 R&D 성과 전시회가 마련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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