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돌아온 '포효하는 사자'

2024. 9. 23. 08: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포효하는 사자'>

정장을 입고 한껏 성난 표정인 남성,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윈스턴 처칠 전 총리입니다.

이 유명한 사진이 지난 2021년 말 캐나다의 한 호텔에서 도난당했다가, 이탈리아에서 발견돼 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 사진은 1941년 찍은 사진으로

사진기사가 처칠의 손에서 시가를 낚아채자 처칠이 노여워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해 찍은 겁니다.

상징적인 표정을 잘 담아내서 처칠도 꽤나 맘에 들어 했다는 일화로 유명한 사진인데요.

영국 5파운드 지폐에도 담긴 이 사진이 원위치로 돌아와 다행입니다.

#MBN #굿모닝월드 #박진아아나운서 #처칠 #영국 #총리 #포효하는사자 #사진 #지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