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 많이 보길"
최지숙 2024. 9. 23. 07:5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보고 참모진들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범죄자 위험군으로부터 시민 보호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며 "엠지(MZ)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로 평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젊은 세대가 이런 영화를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성균·김우빈 주연의 이 영화는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의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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