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에레디비시 데뷔전서 펄펄…팀은 2-0 완승

안영준 기자 2024. 9. 23.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새 도전에 나선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8)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데뷔전에서도 맹활약,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 20일 바이어 레버쿠젠(독일)과의 UCL 경기에서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르고 호평을 받았던 황인범은 리그에서도 그 기세를 이으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CL 이어 리그 첫 경기에서도 인상적 활약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새 도전에 나선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8)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데뷔전에서도 맹활약, 좋은 출발을 했다.

페예노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페예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NAC 브레다와의 2024-25 에레디비시 6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를 달린 페예노르트는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이날 에레디비시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 슈팅 4개, 키 패스 3개를 기록했다.

특히 황인범은 2선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으로 팀 공격에 앞장섰고, 볼 터치 전체 1위(87회), 소유권 회복 전체 1위(13회)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일 바이어 레버쿠젠(독일)과의 UCL 경기에서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르고 호평을 받았던 황인범은 리그에서도 그 기세를 이으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황인범의 활약에 팀도 힘을 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34분 아야세 우에다의 선제골, 후반 29분 퀸텀 팀버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묶어 두 골 차 완승을 챙겼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