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뜬 무당 된 이건주, 정영주에 “고아원 원장 팔자”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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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 이건주가 '미우새'에 무속인으로 등장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는 이건주가 '한지붕 세 가족'에서 아빠와 아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임현식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현식은 "네가 무당이 됐다는 걸 누가 짐작이나 했겠냐"고 했고, 이건주는 "이건 제가 살기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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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건주. 사진 ㅣSBS
‘순돌이’ 이건주가 ‘미우새’에 무속인으로 등장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는 이건주가 ‘한지붕 세 가족’에서 아빠와 아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임현식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현식은 “네가 무당이 됐다는 걸 누가 짐작이나 했겠냐”고 했고, 이건주는 “이건 제가 살기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선 미우새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영주가 이건주를 찾아왔고, 이건주는 정영주에게 “고아원 원장, 양로원 원장 팔자다. 그리고 누나 부모님 왜 이렇게 아야해? 아파?” 등의 점괘를 언급해 정영주를 울렸다.

이건주는 지난 8월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신아버지 강남도원선생으로부터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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