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용대 "이혼 후 재혼 전제 연애했지만…실패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배우 변수미와 이혼 후 재혼을 전제로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용대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후배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두 번째 결혼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했던 사람이 있었으나 결혼을 하면 또 실패할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배우 변수미와 이혼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배우 변수미와 이혼 후 재혼을 전제로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용대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후배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두 번째 결혼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했던 사람이 있었으나 결혼을 하면 또 실패할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용대는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더 충격적이었다. 내가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뤄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나이 들기 전에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그런데 관계가 진지해지면 '나는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더라"면서 "다만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걱정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 '윙크 세리머니'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7년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그해 4월 득녀했으나 2018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예냐 시행이냐…민주당, 토론 통해 '금투세' 당론 정한다
- [강일홍의 클로즈업] '양현석의 YG' 위기는 '양현석 리스크'(2)
- 법·자율협약 어긴 노루페인트? 발암성 물질 뿜어내는 페인트 유통 의혹
- 이재명, 의협 회장 면담 "국민이 가장 다급...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 [2024 TMA] '장꾸미 가득' 웃겨도 귀여운 뉴진스 (영상)
- 임종석 겨냥한 김민석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비판 돼야"
- 집 가진 미성년 '금수저' 2만 6천명 육박…2채 이상은 1500명 돌파
- 아이유, 공연 매너 위한 노력…선물과 함께 전한 당부[TF현장]
- 청약시장 '후끈'…중형 빌라 한 채 집주인도 '무주택자' 인정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