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 없는 문정민…시련 딛고 첫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여자골프에서 지난해 2부 투어 상금왕 출신 22살 문정민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정민은 250m에 달하는 폭발적인 드라이버샷에,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선보이면서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쳤습니다.
전반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2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년 전 20살에 데뷔해 장타자로 주목받았던 문정민은 지난해 드림 투어로 강등됐다가 상금왕을 차지하며 1부 투어에 복귀해 마침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여자골프에서 지난해 2부 투어 상금왕 출신 22살 문정민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후원사도 없이 시련을 딛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문정민은 250m에 달하는 폭발적인 드라이버샷에, 정교한 아이언샷까지 선보이면서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쳤습니다.
전반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2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년 전 20살에 데뷔해 장타자로 주목받았던 문정민은 지난해 드림 투어로 강등됐다가 상금왕을 차지하며 1부 투어에 복귀해 마침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중반 개인사 문제가 불거지며 후원계약을 모두 해지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아픔을 딛고 미래를 밝혔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억울한 75·85·95년생…연금보험료 100만 원대 더 부담?
- 인기 시들한 틈 노리나…교대 수시 경쟁률 5년 만에 최고
- "한우보다 비싸…올해 김장 포기" 배춧값 2만 원대 시대
- 아들뻘 김정은에 '벌벌'…북한 간부 사회에 퍼진 불안감
- 중국서 1천만 명 넘는데…'배달왕' 죽음에 점화된 논란
- 사채업자에 '암구호' 넘긴 군 간부들…"돈 빌리려 담보로"
- '기우뚱' 한강 수상건물 침수…안전점검 '부력체' 빠졌다
- '확률 조작 피해' 80만 명에 219억…사상 최대 보상액
- 급류 휩쓸린 노인 사망…"올 농사 끝났다" 농민들 허탈
- 한동훈 독대 요청에 대통령실 "상황 보자"…불편한 기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