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좋겠네..박현호, 공개열애 후 연이은 겹경사

강서정 2024. 9. 23.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은가은과 공개열애를 하면서 연이은 겹경사를 맞고 있다.

박현호는 가왕 '언더 더 씨'의 4연승을 저지할 8명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 이 날 방송에서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 DK, 유회승, 임한별, 심진화, 유정, 윤수현, 자이언트 핑크, 트라이비 송선과 힘을 합쳐 복면 속 인물을 추리하며 '황금 귀'임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은정 기자]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이상봉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박현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9 /cej@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은가은과 공개열애를 하면서 연이은 겹경사를 맞고 있다. 채널A ‘신랑수업’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것에 이어 MBC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연예인 판정단으로 첫 출격, ‘트롯계 멀티 플레이어’임을 증명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현호는 가왕 ‘언더 더 씨’의 4연승을 저지할 8명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 이 날 방송에서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 DK, 유회승, 임한별, 심진화, 유정, 윤수현, 자이언트 핑크, 트라이비 송선과 힘을 합쳐 복면 속 인물을 추리하며 ‘황금 귀’임을 입증했다. 또한 폭풍 개그감, 센스 만점 리액션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박현호는 첫 번째 라운드였던 ‘팥들었슈’와 ‘벼들었슈’의 대결에서 ‘벼들었슈’가 “해외 유학파 래퍼 같다. 뉴저지 쪽”이라고 구체적으로 추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성주가 “동부쪽? 서부쪽?”이라며 되묻자 황급히 “미국을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이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지만 ‘벼들었슈’가 미국 동부 출신 래퍼 ‘플로우식’임이 드러나면서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두 번째 라운드였던 ‘거미’와 ‘달팽이’ 대결에서는 모두가 ‘달팽이’의 존재에 대해 아리송해하자 “진짜 노래를 편하게 잘 부르시고, 여심을 저격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라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정세윤을 추리해 정세윤과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회승의 공감을 이끌었다.

세 번째 라운드였던 ‘식혜’와 ‘수정과’의 대결에서는 박현호의 매의 눈이 빛을 발했다. ‘수정과’의 장기 자랑이었던 ‘각 나라 별 댄스 퍼레이드’를 보던 박현호는 “아이돌의 메인 댄서 느낌”이라고 평가했고, 결국 ‘수정과’가 ‘스트릿 우먼 파이트’ 시즌 2에 출연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놉인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현호는 마지막 네 번째 라운드였던 ‘돌고래 고음’과 ‘동굴 목소리’의 대결에서 살아 숨 쉬는 리액션으로 확고한 ‘예능캐’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현호는 ‘동굴 목소리’가 태민의 솔로곡 ‘섹시 인 더 에어’의 댄스를 추자 함께 따라 추며 응원을 전했고, ‘돌고래 고음’의 주인공인 전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 해설위원이 노래를 부르자 손 위 하트를 만들어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박현호의 새 싱글 앨범 ‘사랑은 소리없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신유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을 맡은 감성 발라드 트롯으로 발매 직후 멜론 최신 트로트 차트 1위를 달성한 뒤 꾸준히 ‘신세대 트로트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박현호의 ‘사랑은 소리없이’ 음원과 메이킹 필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분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