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아이유,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100번째 콘서트’ 성료
KBS 2024. 9. 23. 06:59
가수 '아이유' 씨가 자신의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선 아이유 씨 월드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그동안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등 세계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났는데요,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 어제 열린 겁니다.
공연장엔 하루 약 5만 명씩, 모두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이로써 아이유 씨는 2년 전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가진 데 이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같은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 씨는 어제가 데뷔 후 100번째 공연이라고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는데요, 또, 밤늦은 시간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인근 아파트 3,700여 세대에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만 공연을 앞두고 일각에선 경기장의 잔디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된 가운데 아이유 씨 측은 잔디 보호를 위해 경기장 사용 매뉴얼을 철저히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월 재보궐 선거…여야 지도부 리더십 시험대
- ‘쿼드’ 정상 “북핵 중대한 위협”…북러 밀착 비판
- “우리도 힘들어요”…치매 환자 가족에도 ‘돌봄’을
- “게임 확률형 아이템 피해…80만 명에게 보상해야”
- ‘완벽주의, 독일까? 약일까?’…수능 최상위권 학생 분석
- “왕 크니까 왕 귀여워”…SNS서 인기몰이 중인 새끼 왕펭귄 [잇슈 SNS]
- [잇슈 SNS] 팬이 가져간 오타니 ‘50-50’ 홈런볼…예상 가치는?
- 버림받는 외래 야생동물…구조도 방지도 어려워
- 임종석 ‘2국가론’ 갑론을박…“반헌법적” vs “논의 나설 때”
-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민주화 운동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