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은 총재 "美 연착륙 가능성 매우 높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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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캐플란 전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캐플란 전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 전에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는 것은 연착륙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며 "연준이 신중하게 움직임으로써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의 재정지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은 국내총샌산(GDP)의 7%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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