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특별단속서 불법 대부영업 3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에서 대부업체 2곳과 업자 1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특별단속을 시행했다.
단속 대상은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73곳과 사채업자였다.
또 연말연시 생활자금이 부족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불법 대부 영업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에서 대부업체 2곳과 업자 1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특별단속을 시행했다.
단속 대상은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73곳과 사채업자였다.
단속 결과 법정 이자율 초과 징수 2건,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3건이 적발됐다.
시는 위반 업체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분과 영업정지 등 행정 통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연말연시 생활자금이 부족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불법 대부 영업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052-229-3972∼3)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며 "불법 사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