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NASA와 달·심우주 탐사 협력
김건호 2024. 9. 23.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항공청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굳건한 우주동맹을 구축했다.
한·미 양국은 'L4'(라그랑주 포인트4)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핵심 우주탐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주청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미 나사 본부에서 윤영빈 청장과 빌 넬슨 나사 국장이 양자 회담을 갖고 '우주청·나사 간 우주·항공 활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미국, 굳건한 우주동맹 구축
아르테미스·L4 등 공동 연구
아르테미스·L4 등 공동 연구
우주항공청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굳건한 우주동맹을 구축했다. 한·미 양국은 ‘L4’(라그랑주 포인트4)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핵심 우주탐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주청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미 나사 본부에서 윤영빈 청장과 빌 넬슨 나사 국장이 양자 회담을 갖고 ‘우주청·나사 간 우주·항공 활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은 심우주 탐사와 달 탐사를 포함해 향후 우주·항공 개발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주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2017년 시작된 글로벌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달과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주 생명과학과 달 표면 과학, 심우주 안테나 공동 활용 등 연구개발 협력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이 군사·경제 동맹을 넘어 우주동맹으로 관계를 격상키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회담과 함께 우주청과 나사 간 L4 협약이 체결돼 한·미 연구진이 공동으로 L4탐사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L4 탐사는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뤄 중력의 영향이 사라지는 지점으로 탐사선이 정지된 상태로 우주탐사가 가능한 곳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