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이건주, 임현식과 38년만 재회→정영주 충격적 사주에 눈물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와 임현식, 정영주의 만남이 예고됐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순돌이 이건주의 38년만 재회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이건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주는 배우 생활을 접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상황.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지간을 연기한 임현식과 이건주는 38년 만에 재회하는 셈. 임현식이 “순돌이가 무당이 될 걸 짐작했겠냐”며 무당이 된 이건주의 모습에 놀라자 이건주는 “제가 살기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했다”며 무당이 된 사연 고백을 예고했다.

이어 이건주는 배우 정영주에게 “누나! 누나는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 사주가 있네? 고아원 양로원 원장 팔자야. 누나 부모님은 왜 이렇게 아야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영주는 충격적인 사주를 듣고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이건주가 말한 정영주의 점사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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