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22개 토핑 역대급 비빔밥 뷔페 “다 해낸 게 경이로워” (백패커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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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반찬을 취향대로 골라먹는 역대급 비빔밥뷔페가 감탄을 자아냈다.
원하는 토핑은 뭐든 고를 수 있는 토핑 폭탄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백종원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육해공 고기와 다양한 나물까지 38종을 구매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소유까지 반찬 만들기에 돌입 말을 잃었다.
백종원은 "비빔밥은 조합이 중요하다. 예쁘게 담아야 한다"며 강된장 우렁이를 반찬처럼 따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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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반찬을 취향대로 골라먹는 역대급 비빔밥뷔페가 감탄을 자아냈다.
9월 22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국립극장으로 향했다.
아시아 최초 국립극장은 국내 유일 제작극장. 의뢰인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멋진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가듯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멋진 한상차림을 의뢰했다. 백종원은 NN가지 토핑 의뢰에 여러 가지 토핑을 한 번에 넣는 비빔밥을 떠올렸고 “비빔밥에 누가 10가지 이상을 하냐. 죽어 봐라 하고 토핑 20가지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고경표는 “70명이면 몰라도 170명”이라며 당황했고 백종원은 반찬을 종류별로 깔아놓고 입맛대로 가져가는 비빔밥 뷔페 아이디어를 냈다. 원하는 토핑은 뭐든 고를 수 있는 토핑 폭탄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백종원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육해공 고기와 다양한 나물까지 38종을 구매했다. 백종원은 “말시키지 마라”며 메뉴를 고심해 장을 봤고 고경표는 “진천 (선수촌) 때보다 많은 느낌”이라고 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소유까지 반찬 만들기에 돌입 말을 잃었다. 소유는 무거운 식재료도 척척 나르며 역대급 활약했고 나중에는 “전완근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허경환은 분홍소시지를 짜게 간하는 바람에 백종원의 눈빛 질책을 받았고, 백종원은 어묵을 함께 튀겨 분홍소시지를 되살렸다. 이수근은 “비빔밥 두 번 했다가 사람 죽겠다. 사람이 비벼지겠다”고 탄식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토핑은 총 21개. 소시지어묵, 비엔나, 간장어묵, 매콤어묵, 오삼불고기, 찜닭, 무생채, 간장제육, 고추장제육, 숙주, 가지, 건새우유부, 콩나물, 소고기고추장, 강된장, 양배추, 단무지무침, 열무, 오이, 도라지, 얼갈이까지 총 21개 토핑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허경환은 “우리가 이걸 다 해냈단 말이냐”며 감격했고 고경표는 “오늘 역대급이긴 하다”며 말을 더듬었다. 소유는 “이걸 다 해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고 말했다. 국립극장 직원들은 엄청난 반찬 수에 놀라며 “이걸 언제 다 하셨냐”며 감탄했고 이수근은 “죽을 뻔 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1가지 토핑 중에서 가장 먼저 소진된 반찬은 예상 외로 도라지볶음. 숙주무침, 가지볶음도 빠르게 품절임박하며 나물 3종 인기가 폭발했다. 백종원은 “보현아, 너 심심하면 반찬 하나 만들어봐라”고 지시했고 안보현은 주방에 마침 남아 있던 톳과 두부로 두부톳무침을 만들었다. 그렇게 마지막 토핑이 추가되며 총 22개 토핑이 됐다.
국립극장 직원들이 식사 후 남은 토핑으로 출장요리단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백종원은 “비빔밥은 조합이 중요하다. 예쁘게 담아야 한다”며 강된장 우렁이를 반찬처럼 따로 먹었다. 고경표는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만 먹겠다며 작은 그릇 가득 토핑을 담았다.
그렇게 무사히 미션을 완수한 백종원은 “오늘 소유가 게스트 중에 제일 많이 해준. 말을 안 해도 척척”이라고 게스트 소유부터 칭찬했다. 고경표도 “오래 한 멤버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소유는 “아까 당황한 게 ‘야, 안 무치고 뭐해?’”라며 백종원이 당연하게 시킨 일들을 언급했고, 백종원은 “잘 했다”며 거듭 칭찬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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