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미슐랭 3스타 셰프 면전에 두고 "나 미슐랭 싫어해" 도발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요리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안성재 셰프 앞에서 "미슐랭 싫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흑백요리사 얘기할 건데 퍼트리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종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한 안성재 셰프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유일의 미슐랭 3스타 셰프"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미슐랭 사실 별로 안 좋아한다"며 "어차피 우리는 미슐랭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에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성재 셰프에 대해 "무시하는 게 아니라 나는 미쉘린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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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종원 유튜브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이어 백종원은 "어떻게 해야 미슐랭 3스타가 되냐"고 물었고, 안 셰프는 "일단 요리를 잘 해야 한다"며 "한 번 됐다고 계속 되는 건 아니고 평판 중요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 셰프는 미국 이민 생활을 비롯해 군생활 등 자신의 이력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은'흑백요리사'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