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총선 두달 만에… 佛 ‘우향우’ 새 내각 출범 완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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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1일(현지시간) 조기 총선 후 약 두 달 만에 새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
이란 동부 타바스의 한 광산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현재 17명이 터널 아래 200m 깊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CNN방송이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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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두달 만에…佛 ‘우향우’ 새 내각 출범 완료
프랑스가 21일(현지시간) 조기 총선 후 약 두 달 만에 새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속한 우파 공화당 소속 인사들이 대거 합류해 ‘우향우’ 기조가 뚜렷해졌다. 핵심 요직인 재무장관에 33세 정치신인 앙투안 아르망이 임명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민 정책을 맡는 내무장관에는 ‘강경 반이민파’로 알려진 공화당의 브뤼노 르타이오 상원 원내대표가 기용됐다.
이란 광산서 메탄 폭발… 최소 34명 사망
이란 동부 타바스의 한 광산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 당시 광산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는 약 70명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현지 언론은 현재 17명이 터널 아래 200m 깊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란에서는 2017년에도 42명이 숨지는 광산 폭발 사고가 일어났는데, 잦은 사고 원인으로 현장의 느슨한 안전 기준이 지목된다.
美 앨라배마서 또 총기난사 최소 4명 사망
21일(현지시간) 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CNN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7월 버밍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 4명이 숨진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현지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상황이다. 22일 백악관은 조만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 총기 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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