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여론조사 "해리스, 트럼프에 전국 4%p·경합주 2%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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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앞둔 여론 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합주 7곳에서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51%,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로 2%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앞서 NBC가 13일부터 17일까지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4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4%보다 5%포인트 높게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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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앞둔 여론 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방송 CBS가 지난 18일부터 유권자 3천1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52%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포인트 낮은 48%로 나타났습니다.
경합주 7곳에서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51%,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로 2%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특히 경제 상황과 관련해 응답자의 39%가 경제가 좋다고 답했고, 경제가 나쁘다는 답변은 지난 8월 62%에서 59%로 줄어 경제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NBC가 13일부터 17일까지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4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4%보다 5%포인트 높게 조사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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