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권성희의 ‘동안 뼈’ 비결

2024. 9. 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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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동네 건강왕’ 오후 7시

TV조선은 23일 오후 7시 ‘우리동네 건강왕’을 방송한다. ‘7080 가요계의 전설’로 불리는 권성희가 나와 ‘툭하면 뚝! 부러지는 뼈에서 벗어나는 법’을 공개한다.

국민 히트곡 ‘나성에 가면’으로 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가수 권성희. 30년 뒤 800만 관객이 든 영화의 OST로 쓰이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는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에 오를 때 높은 구두는 필수. 지금은 뼈가 튼튼해 높은 구두도 끄떡없지만, 그녀도 한때는 뼈 건강에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 무대에서 심하게 넘어져 한동안 누워서만 지내야 했다. 그 이후 뼈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 덕에 30대의 뼈를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성희의 ‘동안 뼈’ 비결은 실내 자전거장.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뼈에 일정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뼈가 튼튼해진다고 한다. 바닥에 고정된 자전거 덕분에 넘어질 걱정도 없다. 권성희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중장년층에게는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한다. 높은 구두를 신고 무대에 선 날에는 발바닥과 복사뼈 주위를 주물러 미세 혈관의 순환을 돕는 ‘꿀팁’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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