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외데고르 결장’ 5R 최고 빅매치 맨시티 vs 아스널 선발 라인업 공개[EPL 라인업]
이번 시즌도 미리 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될까. 지난 2시즌 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널이 시즌 초반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2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5 EPL 5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4승(승점 12점)으로 2위, 아스널은 3승 1무(승점 10점)로 6위에 올라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홈팀 맨시티는 에데르송 모라이스,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 사비뉴, 제레미 도쿠, 엘링 홀란이 선발 출격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위리옌 팀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토마스 파티,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선발 출격한다.
미리 보는 EPL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두 시즌 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었던 두 팀이 시즌 초반부터 만났다. 리그 내에서 압도적인 우승 후보였던 두 팀은 막판까지 선두 싸움을 펼쳤고 아스널이 미끄러지면서 맨시티가 2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두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맨시티는 4경기 전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아스널 역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양 팀 모두 핵심 에이스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먼저 맨시티는 주중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전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밝혀진 가운데 당초 아스널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출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결국 이날 경기에서 결장하게 됐다.
아스널 역시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가 결장한다. 외데고르는 지난 A매치 기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일찌감치 결장이 전망됐다. 목발을 짚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최소 3주간의 결장이 예상됐고, 지난 토트넘 홋스퍼전을 시작으로 주중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에 이어 맨시티전까지 결장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아스널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리그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맨시티에 패하지 않았다. 하지만 맨시티 홈에선 리그 기준 맨시티가 7승 2무로 9경기 연속 아스널에 패하지 않고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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