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규모 2.2 지진..."유감 신고 4건"

박지혜 2024. 9.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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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23분께 울산 동구 부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울산 동구에서 북동쪽으로 12㎞ 떨어진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119신고가 총 4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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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2일 오후 8시 23분께 울산 동구 부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울산 동구에서 북동쪽으로 12㎞ 떨어진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119신고가 총 4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지역은 모두 울산 동구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일부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선 규모 2.0 이상 지진이 58차례 발생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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