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에서 ‘석패’한 파에스 감독 “알리만 제 역할, 다른 선수들 기대에 못 미쳤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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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만 제 역할, 다른 선수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파에스 감독은 "솔직히 기대했던 알리만 제 역할했다. 다른 선수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모자랐다. 공격뿐 아니라 서브, 반격에 대해서도 알리가 잘했다. 젊고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이 외의 선수들은 불안감이나 팀에 너무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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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통영=박준범기자] “알리만 제 역할, 다른 선수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삼성화재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20 22-25 25-21 13-15)으로 패했다.
경기 후 파에스 감독은 “많은 팬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봤다. 훈련과 다른 비정상적인 상황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본다. 경기에서 어떤 압박감을 갖고 경기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전에도 말했지만 좋은 실험인 것 같다. 기복이 많았다. 삼성화재의 수준 높은 수비를 상대로 쉽지 않았다. 대처하는 데 미흡했다.
아시아쿼터 알리와 외국인 선수 아히도 이날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아히는 29득점, 알리는 18득점을 올렸다. 둘 다 공격 성공률도 60% 이상을 기록했다. 파에스 감독은 “솔직히 기대했던 알리만 제 역할했다. 다른 선수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모자랐다. 공격뿐 아니라 서브, 반격에 대해서도 알리가 잘했다. 젊고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이 외의 선수들은 불안감이나 팀에 너무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걸 봤을 때 공격수가 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1세트 처음에 좋은 리시브와 토스가 있었는데 공격이 좋지 않았다. 공격 성공률이 좋다고 볼 수 있지만 팀을 위해 플레이 해야 한다. 다같이 하는 배구를 한다. 국내 선수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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