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대출 도서 1위…김호연 작가 ‘불편한 편의점’
강인희 2024. 9. 22. 22:10
[KBS 제주]도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최근 3개월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1위, 2위는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30대의 경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4~50대는 '불편한 편의점', 60대 이상은 조정래의 '황금종'을 선호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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