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도박 상담 증가…전문상담기관 절실”
강인희 2024. 9. 22. 22:09
[KBS 제주]도박문제로 상담을 받는 도내 학생이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공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현재 도박 문제로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한 도내 청소년은 30명이며, 최근 5년 동안 178명이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청소년 도박 관련 전문상담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도박 중독을 막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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