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체코 원전 최종 수주 가능성 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체코 원전 수주 가능성과 관련해 "현장 분위기를 보니 최종 수주 가능성이 크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2일 SBS에 출연해 "현지에서 우리 원전의 경쟁력에 대한 신뢰가 높았고 9년 만의 대통령 공식 방문으로 우호적 분위기를 확고히 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체코 원전 수주 가능성과 관련해 “현장 분위기를 보니 최종 수주 가능성이 크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2일 SBS에 출연해 “현지에서 우리 원전의 경쟁력에 대한 신뢰가 높았고 9년 만의 대통령 공식 방문으로 우호적 분위기를 확고히 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체코 원전을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또 다른 원전 수주와 원전 산업의 르네상스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건설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기다려보자”고 답했다.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전기요금을 50% 정도 인상했기 때문에 국민 부담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며 “한국전력의 재무구조나 에너지 가격의 종합적인 고려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형 세수펑크와 관련해서는 "국제비교를 해보면 조세부담률이 낮은 수준이 아니다"며 "세율을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지속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삐끼삐끼춤 인기, 이 정도 일 줄이야'…금발 치어리더들도 '무아지경'
- 정몽규·홍명보, 국회서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 함소원 '前 남편 진화, 이혼 후 자신 없다고 연락 와'…현재 동거 중
- '눈 떠보니 유부남이 내 몸 만지고 있어…'머니게임' 나온 유명 BJ 폭로
- 아이들 껴안고 아들 볼 뽀뽀하던 그 때…고현정 애틋한 사진 공개
- 멈춤 모르는 오타니, 홈팬들 앞에서 52홈런-52도루
- '기사마다 악플 단 그 사람 찾았다'…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 정체
- '결혼 반지 어디갔어'…'황재균 이혼설' 지연, 3개월 만에 유튜브서
- '악! 홍대입구서 여성 비명 지르자'…20대 남성들 우르르 몰려와 '이 사람' 제압
- 임영웅, 예능서도 '히어로'…'삼시세끼', 게스트 합류에 첫방부터 '11.4%'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