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내년 착공
이이슬 2024. 9. 22. 21:44
[KBS 부산]부산 엄궁대교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
부산시는 겨울 철새 보존과 대체 서식지 확대 등의 방안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국가자연유산 현상 변경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사업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과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길이 2.9킬로미터 교량으로, 사업비 3천 4백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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