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내 추돌·기름 유출 등 사고 잇따라
이이슬 2024. 9. 22. 21:44
[KBS 부산]오늘 오전 6시 반쯤, 부산 신항고속도로 신항 방향 굴암터널을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통제하던 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0시 반쯤, 부산항 북항 5 물양장에서는 장기 계류 유조선이 집중호우에 기울어지면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 뺏긴 상습 음주 운전자들…법정 구속되고 몰수 선고
- “덥지 않은 세상에서 뛰어놀고 싶어요”…‘아기들’이 기후소송 나선 이유 [주말엔]
- 사흘간 최대 500mm 안팎 폭우…전국에서 1,500여 명 대피
- 대법 민사사건 절반은 한 사람이 냈다…“5년여간 3만7000건”
- ‘쿼드’ 정상, 한반도 비핵화 목표 재확인…북러 군사협력 비판
- “국민연금 보험료율 세대별 차등 시 한 살 차이로 150만 원 더 부담”
- 한강 달리다 자전거와 ‘충돌’…“절반이 과속”
- 복지부 장관 “의료공백 불편 사과…거취 표명은 적절치 않아”
- 손흥민 공식전 4경기 만에 도움 2개…토트넘 3-1 브렌트퍼드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방관이 5차례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