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정소민, 키스 후 연애 시작..“우리 이제 친구 아니다” (‘엄친아’)[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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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22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2회에서는 키스 후 어색해진 배석류(정소민 분)과 최승효(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색한 분위기 속 배석류는 "야 우리 이제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고, 최승효는 "글쎄 키스한 다음 사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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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22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2회에서는 키스 후 어색해진 배석류(정소민 분)과 최승효(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승효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배석류는 강원도 태백까지 출장 간 최승효를 찾아가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서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달한 첫 키스를 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배석류는 “야 우리 이제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고, 최승효는 “글쎄 키스한 다음 사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배석류는 “키..막 그런 단어를 갑자기 입에 올리지 말아줄래”라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최승효는 “난 친구랑 키스 안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석류는 “그러니까 내 말은 그 단어 자체를 그러니까 내 말은 그 단어 자체를 그만 하라고”라면서도 “나도 친구랑 그런 거 안한다”라고 답했다.
최승효는 “그럼 됐네. 우리 이제 친구 아니다”라고 했고, 배석류는 “30년 우정이 뭐 이렇게 쉽게 쫑나냐”라고 웃었다. 최승효는 “내 인생에 제일 어려웠다. 올림픽 메달이 제일 쉬웠을 거다”라고 반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엄마친구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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