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구텍 퇴장 아쉬움' 황선홍 감독 "존중해야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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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은 "많은 팬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를 못 해서 아쉽다. 이제 4일 뒤에 울산전을 준비해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체크해서 잘 준비하겠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아직 영상을 보지 못했는데, 존중은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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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승점 3점을 위해 처절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은 "많은 팬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를 못 해서 아쉽다. 이제 4일 뒤에 울산전을 준비해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체크해서 잘 준비하겠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등권 팀과 상위권 팀 중 어느 팀들을 더 상대하기 어렵냐는 질문에는 "K리그1 매 경기 다 보고 있지만, 어제도 마찬가지고 거의 강등권 팀들이 사생결단이다. 오늘 힘싸움에서 조금 밀린 것 같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를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구텍의 퇴장 판정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아직 영상을 보지 못했는데, 존중은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이슈도 언급했다. 황선홍 감독은 "상대를 괴롭히기 위해 많이 풀어나갔어야 했는데 (잔디로 인해) 그런 부분들이 좀 어렵지 않았나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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