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서 15t 어선 화재… 선원 6명 모두 무사

강동삼 2024. 9. 22.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 해상에서 15t 규모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에서 선원 6명이 타고 있던 15t 규모의 제주 어선 A호(근해채낚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인근어선에 구조를 요청하고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1척 등 총 구조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다행히 오후 6시 32분쯤 승선원 6명 모두 신속하게 구조 완료하고 화재진압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15t 규모의 어선이 불에 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 해상에서 15t 규모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 인근에서 선원 6명이 타고 있던 15t 규모의 제주 어선 A호(근해채낚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인근어선에 구조를 요청하고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1척 등 총 구조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다행히 오후 6시 32분쯤 승선원 6명 모두 신속하게 구조 완료하고 화재진압 중에 있다.

현재 사고현장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구조된 승선원 6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강동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