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전] '아쉬운 판정' 황선홍 감독, "존중하겠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선홍 감독이 판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강등 마지노선인 9위를 유지했지만, 갈 길이 바쁜 상황에서 승리를 쌓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면밀히 체크 후 다음 일정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홈경기였다. 많은 팬분들이 오셨다. 승부를 내야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결과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전은 구텍이 후반 막판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경합 과정에서 전북의 박진섭에 파울을 범한 것이다.

황선홍 감독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제대로 영상을 보지는 못했는데 존중하겠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