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체포

제은효 jenyo@mbc.co.kr 2024. 9. 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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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아내에게 수갑을 채워 감금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저녁 7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넥타이와 시중에서 산 수갑을 이용해 아내의 손발을 묶고 1시간가량 방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퇴직한 간부급 전직 경찰관으로 가정폭력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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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아내에게 수갑을 채워 감금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저녁 7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넥타이와 시중에서 산 수갑을 이용해 아내의 손발을 묶고 1시간가량 방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퇴직한 간부급 전직 경찰관으로 가정폭력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06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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